목록2026/08/12 (5)
만나노트
두개의 관점 (창세기 44:1-14)이 내용은 송태근 목사님의 창세기 강해55번째 두개의 관점이란 제목으로전하신 말씀을 글로 정리한 것입니다.영상설교는 맨 하단에 있습니다. 두가지 시선 말씀을 보기 전에 먼저 한 장의 그림을 떠올려 봅니다.탁자 위에는 과일들이 놓여 있고, 뒤편에는 과일 바구니가 보이는 그림입니다. 이 그림은 세잔느의 정물화입니다.이 그림을 조금만 유심히 보면 누구나 한 가지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앞에 놓인 과일은 위에서 내려다본 시선으로 그려졌고, 뒤의 바구니는 정면에서 본 시선으로 그려졌습니다. 하나의 그림 안에 두 개의 시선이 공존하고 있는 것입니다.당시로서는 매우 혁명적인 시도였습니다. 사진기가 등장하기 전까지 미술은 ‘사실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
그럴 줄 알았나? (창세기 43:1-14)이 글은 송태근 목사님의 창세기 강해54번째, 그럴 줄 알았나?라는 제목으로전하신 말씀을 글로 정리한 것입니다.영상 설교는 맨 하단에 있습니다. 기근이 심하고창세기 43장 1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그 땅에 기근이 심하고” 이 짧은 문장은 앞선 이야기들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지만, 사실은 아주 중요한 변곡점을 담고 있어요.이 ‘기근’이라는 단어를 우리는 반드시 창세기 41장과 비교해서 읽어야 합니다.먼저 창세기 41장 56절을 보겠습니다.“온 지면에 기근이 있으매 요셉이 모든 창고를 열고 애굽 백성에게 팔새 애굽 땅에 기근이 심하며” 그리고 57절은 이렇게 말합니다.“각국 백성도 양식을 사려고 애굽으로 들어와 요셉에게 이르렀으니 기근이 온 세상에 심함이었더라” 이 두..
***죽어도 못 보내? (창세기 42:1-9)이 글은 송태근 목사님의 창세기 강해53번째 죽어도 못 보내라는 제목으로전하신 말씀을 글로 정리한 것입니다.영상설교는 맨 하단에 있습니다. 요셉에게로오늘 말씀 창세기 42장 1절로 들어가기 전에, 먼저 앞장인 41장 57절을 보겠습니다.“각국 백성도 양식을 사려고 애굽으로 들어와 요셉에게 이르렀으니 기근이 온 세상에 심함이었더라” 여기에 기록된 기근은 가볍게 넘길 수 있는 기근이 아닙니다. 실제 고대 역사 기록에도 남아 있을 만큼, 무시무시하고 전대미문의 기근이었습니다. 먹을 양식이 있는 나라는 오직 애굽 하나뿐이었고, 그래서 천하만국의 백성들이 먹을 것을 구하려고 몰려옵니다.중요한 점은, 사람들이 애굽이라는 나라를 향해 온 것이 아니라 요셉에게로 몰려왔다는 ..
요셉으로 쓰고 십자가로 읽는다 (창세기 41:37-45)이 내용은 송태근 목사님의 창세기 강해52번째 요셉으로 쓰고 십자가로 읽는다라는 말씀을 글로 정리한 것입니다.영상설교는 맨 하단에 있습니다. '하나님이'드디어 요셉은 바로에게서 모든 정권을 위임받아, 실질적으로 애굽 전체를 경영하는 총리가 됩니다. 형식적으로는 바로가 왕이었지만, 실제 행정과 통치는 요셉의 손에 있었습니다. 이때 요셉의 나이는 서른이었어요. 서른의 나이에 대제국 애굽의 총리가 된다는 것은 인간적으로 보면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 자리는 요셉이 쟁취한 자리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자리였습니다.무슨 일이든, 어떤 보직이든 하나님이 주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면 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아요. 서른이 아니라 그보다 더 젊어도 하나..
정말 잊었을까? (창세기 40:16-41:9)이 내용은 송태근 목사님의 창세기 강해51번째, 정말 잊었을까?라는 제목으로전하신 말씀을 글로 정리한 것입니다.영상설교는 맨 하단에 있습니다. 그를 잊었더라지난주 우리는 창세기 40장 마지막 절을 보았습니다.“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를 잊었더라” 이 구절을 놓고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어떻게 잊어?”상식선에서 생각해 보면, 이건 단순한 건망증의 문제가 아닙니다. 정말 잊은 걸까요? 아닙니다. 잊은 것이 아니라 기억하기 싫었던 것입니다. 의도적으로 외면한 기억이었어요.이 사실은 오늘 본문인 41장 9절에서 분명하게 드러납니다.“술 맡은 관원장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오늘 내 죄를 기억하나이다” 여기서 중요한 표현이 하나 ..
